12호 태풍 '기러기', 6일 낮12시 현재 상황

기상청에 따르면 12호 태풍 '기러기'에서 변한 열대성저기압 주변 등의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혼슈 부근에 있는 전선으로 유입되고 있어, 서일본에서 북일본의 넓은 범위에서 대기 상태가 매우 불안정해지고 있습니다. 돗토리현 고토우라초 부근에서는 오전 10시까지 1시간 동안에 약 90mm의 맹렬한 비가 내린 것으로 보여, '기록적인 단시간 호우 정보'가 발령됐습니다. 전선은 7일 아침에 걸쳐 혼슈를 통과할 전망이어서, 서일본과 북일본에서는 6일 밤 늦게까지, 동일본에서는 7일까지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매우 격렬한 비가 내릴 우려가 있습니다. 특히 니가타현과 호쿠리쿠에서는 6일 밤 늦게까지, 도카이에서는 7일 오전까지, 이즈제도에서는 6일 밤에서 7일 오전까지 발달한 비구름이 이어지는 '선상강수대'가 발생해 비구름이 증가함에 따라 재해 위험도가 급격히 높아질 우려가 있습니다. 7일 낮까지 24시간 동안의 최대 강우량은 이즈제도와 도카이에서 250mm, 도호쿠와 호쿠리쿠, 긴키에서 150mm, 간토고신에서 120mm, 주고쿠에서 100mm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토사재해와 저지대 침수에 엄중히 경계하고 하천의 수위 증가와 범람, 낙뢰와 회오리바람 등의 돌풍에 충분히 주의하라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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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호 태풍 '기러기', 6일 낮12시 현재 상황
12호 태풍 '기러기', 6일 낮12시 현재 상황
기상청에 따르면 12호 태풍 '기러기'에서 변한 열대성저기압 주변 등의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혼슈 부근에 있는 전선으로 유입되고 있어, 서일본에서 북일본의 넓은 범위에서 대기 상태가 매우 불안정해지고 있습니다.

돗토리현 고토우라초 부근에서는 오전 10시까지 1시간 동안에 약 90mm의 맹렬한 비가 내린 것으로 보여, '기록적인 단시간 호우 정보'가 발령됐습니다.

전선은 7일 아침에 걸쳐 혼슈를 통과할 전망이어서, 서일본과 북일본에서는 6일 밤 늦게까지, 동일본에서는 7일까지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매우 격렬한 비가 내릴 우려가 있습니다.

특히 니가타현과 호쿠리쿠에서는 6일 밤 늦게까지, 도카이에서는 7일 오전까지, 이즈제도에서는 6일 밤에서 7일 오전까지 발달한 비구름이 이어지는 '선상강수대'가 발생해 비구름이 증가함에 따라 재해 위험도가 급격히 높아질 우려가 있습니다.

7일 낮까지 24시간 동안의 최대 강우량은 이즈제도와 도카이에서 250mm, 도호쿠와 호쿠리쿠, 긴키에서 150mm, 간토고신에서 120mm, 주고쿠에서 100mm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토사재해와 저지대 침수에 엄중히 경계하고 하천의 수위 증가와 범람, 낙뢰와 회오리바람 등의 돌풍에 충분히 주의하라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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