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의 H2A 발사 일정 연기
일본 최초의 달 표면 착륙을 목표로 하는 달 탐사기 'SLIM' 등을 탑재한 'H2A' 로켓 47호기가 28일 오전 가고시마현 다네가시마 우주센터에서 발사될 예정이었지만, 상공의 바람이 강해 발사가 연기됐습니다. 다네가시마 우주센터에서는 28일 오전 9시 26분에 'SLIM' 등을 탑재한 'H2A' 로켓 47호기가 발사될 예정이었습니다. 발사를 담당하는 미쓰비시 중공업에 따르면, 발사하기 약 25분 전쯤 상공의 바람이 강해, 28일의 발사 일정이 취소됐습니다. 미쓰비시 중공업에 따르면 로켓은 연료를 제거한 뒤, 통상적으로 기체를 보관하는 곳에 이동시킬 예정이며, 다음 발사 일정은 현재 미정입니다. 'H2A' 로켓과 관련해서는 지난 3월, 새 주력 로켓인 'H3' 1호기를 발사하는데 실패하면서 그 영향이 우려되는 가운데, JAXA가 공통 부품 검사를 강화하는 등 대책을 강구해왔습니다. 'H3' 발사가 실패한 이후 일본의 대형 로켓 발사는 이번이 처음이었던 만큼, 주목을 받아왔습니다.
일본 최초의 달 표면 착륙을 목표로 하는 달 탐사기 'SLIM' 등을 탑재한 'H2A' 로켓 47호기가 28일 오전 가고시마현 다네가시마 우주센터에서 발사될 예정이었지만, 상공의 바람이 강해 발사가 연기됐습니다.
다네가시마 우주센터에서는 28일 오전 9시 26분에 'SLIM' 등을 탑재한 'H2A' 로켓 47호기가 발사될 예정이었습니다.
발사를 담당하는 미쓰비시 중공업에 따르면, 발사하기 약 25분 전쯤 상공의 바람이 강해, 28일의 발사 일정이 취소됐습니다.
미쓰비시 중공업에 따르면 로켓은 연료를 제거한 뒤, 통상적으로 기체를 보관하는 곳에 이동시킬 예정이며, 다음 발사 일정은 현재 미정입니다.
'H2A' 로켓과 관련해서는 지난 3월, 새 주력 로켓인 'H3' 1호기를 발사하는데 실패하면서 그 영향이 우려되는 가운데, JAXA가 공통 부품 검사를 강화하는 등 대책을 강구해왔습니다.
'H3' 발사가 실패한 이후 일본의 대형 로켓 발사는 이번이 처음이었던 만큼, 주목을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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