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대 바이든·70대 트럼프에… ‘젊은 이미지’ 심는 美대선 주자들

‘스키니진 입고 팔굽혀펴기’ ‘러닝머신에서 달리기’ 내년 미국 대선에서 81세 조 바이든 대통령과 77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고령자 재대결’ 성사 확률이 높은 가운데 다른 대선 주자들이 몸을 쓰는 운동으로 젊음을 강조하며 차별화에 나섰다. 4일(현지 시간) 미 정치 전문 매체 악시오스에 따르면 공화당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45)는 야구장 타석에서 스윙하는 자신의 사진으로 만든 야구카드를 아이오와 등 4개주 당원들에게 우편으로 보냈다. 예일대 야구팀 주장 출신인 디샌티스 주지사는 플로리다 야구장에서 폭스뉴스 인터뷰를 하는 등 미국인이 사랑하는 야구 이력을 강조하고 있다.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에 뛰어든 기업가 비벡 라마스와미(38)는 테니스를 내세운다. 테니스 하는 영상을 소셜미디어에 올리고 유세 일정에 테니스 시합을 집어넣었다. 공화당 팀 스콧 상원의원(58)은 러닝머신에서 땀 흘리며 달리는 사진을 공개했다. 고교 시절 미식축구 선수였음을 드러내려고 풋볼 공을 던지는

A person who loves writing, loves novels, and loves life.Seeking objective truth, hoping for world peace, and wishing for a world without wars.
80대 바이든·70대 트럼프에… ‘젊은 이미지’ 심는 美대선 주자들
‘스키니진 입고 팔굽혀펴기’ ‘러닝머신에서 달리기’ 내년 미국 대선에서 81세 조 바이든 대통령과 77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고령자 재대결’ 성사 확률이 높은 가운데 다른 대선 주자들이 몸을 쓰는 운동으로 젊음을 강조하며 차별화에 나섰다. 4일(현지 시간) 미 정치 전문 매체 악시오스에 따르면 공화당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45)는 야구장 타석에서 스윙하는 자신의 사진으로 만든 야구카드를 아이오와 등 4개주 당원들에게 우편으로 보냈다. 예일대 야구팀 주장 출신인 디샌티스 주지사는 플로리다 야구장에서 폭스뉴스 인터뷰를 하는 등 미국인이 사랑하는 야구 이력을 강조하고 있다.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에 뛰어든 기업가 비벡 라마스와미(38)는 테니스를 내세운다. 테니스 하는 영상을 소셜미디어에 올리고 유세 일정에 테니스 시합을 집어넣었다. 공화당 팀 스콧 상원의원(58)은 러닝머신에서 땀 흘리며 달리는 사진을 공개했다. 고교 시절 미식축구 선수였음을 드러내려고 풋볼 공을 던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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