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억 팔’ 키움 장재영, 데뷔 2년 3개월 만에 첫 승리

‘9억 팔’ 장재영(21·키움)이 데뷔 이후 약 2년 3개월 만에 첫 승을 품에 안았다.장재영은 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NC와의 안방경기에 선발 투수로 등판해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개인 한 경기 최다인 5와 3분의 1이닝 동안 역시 개인 최다인 92개의 공을 던지며 무실점을 기록했다. 삼진도 한 경기 개인 최다 7개를 잡았다. 안타는 2개, 볼넷은 4개만 내주며 시즌 첫 승(2패)을 거뒀다. 이는 장재영이 2021년 4월 6일 KIA와의 안방경기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른 후 820일 만(39경기 52와 3분의 1이닝)에 얻은 개인 첫 승리다. 장재영은 이날 전체 투구 수의 76.1%에 달하는 70개의 공을 속구로 던졌다. 가장 빠른 공은 시속 154㎞였고, 제일 느린 속구가 146㎞를 기록했다. 속구 70구의 평균 구속이 시속 150㎞였다. 반대로 커브, 슬라이더 등 변화구는 평균 120~130㎞대로 느리게 던지며 NC 타선의 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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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억 팔’ 키움 장재영, 데뷔 2년 3개월 만에 첫 승리
‘9억 팔’ 장재영(21·키움)이 데뷔 이후 약 2년 3개월 만에 첫 승을 품에 안았다.장재영은 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NC와의 안방경기에 선발 투수로 등판해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개인 한 경기 최다인 5와 3분의 1이닝 동안 역시 개인 최다인 92개의 공을 던지며 무실점을 기록했다. 삼진도 한 경기 개인 최다 7개를 잡았다. 안타는 2개, 볼넷은 4개만 내주며 시즌 첫 승(2패)을 거뒀다. 이는 장재영이 2021년 4월 6일 KIA와의 안방경기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른 후 820일 만(39경기 52와 3분의 1이닝)에 얻은 개인 첫 승리다. 장재영은 이날 전체 투구 수의 76.1%에 달하는 70개의 공을 속구로 던졌다. 가장 빠른 공은 시속 154㎞였고, 제일 느린 속구가 146㎞를 기록했다. 속구 70구의 평균 구속이 시속 150㎞였다. 반대로 커브, 슬라이더 등 변화구는 평균 120~130㎞대로 느리게 던지며 NC 타선의 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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