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당국자 "北이 러시아에 무기 제공하면 대가 치를 것"
미 백악관의 설리번 국가안보 보좌관은 5일 기자회견에서, 우크라이나 군사침공을 이어가는 러시아에 북조선이 무기를 제공하는 협의가 활발해지고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그리고 "북조선이 러시아에 전쟁용 무기를 제공한다면 북조선에 있어 좋지 않은 결과를 초래하고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설리번 보좌관은 "아직 북조선이 러시아에 탄약이나 기타 장비품을 대량으로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지는 않았다"고 말하고, 계속해서 북조선이 무기를 제공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생각을 강조했습니다. 러시아와 북조선의 군사협력과 관련해서는 북조선의 김정은 총비서가 이달 러시아를 방문해서 푸틴 대통령과 회담해 무기 제공을 협의할 계획이 있다고 미국 매체가 보도한 바 있습니다.
미 백악관의 설리번 국가안보 보좌관은 5일 기자회견에서, 우크라이나 군사침공을 이어가는 러시아에 북조선이 무기를 제공하는 협의가 활발해지고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그리고 "북조선이 러시아에 전쟁용 무기를 제공한다면 북조선에 있어 좋지 않은 결과를 초래하고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설리번 보좌관은 "아직 북조선이 러시아에 탄약이나 기타 장비품을 대량으로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지는 않았다"고 말하고, 계속해서 북조선이 무기를 제공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생각을 강조했습니다.
러시아와 북조선의 군사협력과 관련해서는 북조선의 김정은 총비서가 이달 러시아를 방문해서 푸틴 대통령과 회담해 무기 제공을 협의할 계획이 있다고 미국 매체가 보도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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