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납세' 기부액과 이용자 모두 역대 최고

총무성에 따르면 지난해 1년 동안 '고향사랑 기부제'의 일본판인 '고향 납세'를 이용해 금년도 주민세 공제를 받은 사람은 891만1000명이었습니다. 지금까지 가장 많았던 재작년에 비해 144만 명 남짓 늘어 역대최다를 경신했습니다. 이용자는 10년 연속 증가했습니다. 또 고향 납세로 전국의 지자체에 기부된 금액은 작년도 9654억 1000만 엔으로 전년도를 1300억 엔 남짓 웃돌아 3년 연속 역대최고를 경신했습니다. 기부액이 가장 많았던 지자체는 미야자키현 미야코노조시에서 195억9300만 엔, 이어서 홋카이도 몬베쓰시가 194억3300만 엔, 홋카이도 네무로시가 176억 1300만 엔, 홋카이도 시라누카초가 148억3400만 엔 등입니다. 한편, 고향 납세를 이용해 주민이 다른 지자체에 기부한 영향으로 금년도 주민세 세수입이 줄어들 전망인 곳은 금액이 큰 순서로 요코하마시가 272억4200만 엔, 나고야시가 159억2600만 엔, 오사카시가 148억5300만 엔 등입니다. 모두 세수입 감소가 확대되고 있어 고향 납세로 인해 도시부에서 지방으로 주민세가 유출되는 경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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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납세' 기부액과 이용자 모두 역대 최고
'고향 납세' 기부액과 이용자 모두 역대 최고
총무성에 따르면 지난해 1년 동안 '고향사랑 기부제'의 일본판인 '고향 납세'를 이용해 금년도 주민세 공제를 받은 사람은 891만1000명이었습니다.

지금까지 가장 많았던 재작년에 비해 144만 명 남짓 늘어 역대최다를 경신했습니다.
이용자는 10년 연속 증가했습니다.

또 고향 납세로 전국의 지자체에 기부된 금액은 작년도 9654억 1000만 엔으로 전년도를 1300억 엔 남짓 웃돌아 3년 연속 역대최고를 경신했습니다.

기부액이 가장 많았던 지자체는 미야자키현 미야코노조시에서 195억9300만 엔, 이어서 홋카이도 몬베쓰시가 194억3300만 엔, 홋카이도 네무로시가 176억 1300만 엔, 홋카이도 시라누카초가 148억3400만 엔 등입니다.

한편, 고향 납세를 이용해 주민이 다른 지자체에 기부한 영향으로 금년도 주민세 세수입이 줄어들 전망인 곳은 금액이 큰 순서로 요코하마시가 272억4200만 엔, 나고야시가 159억2600만 엔, 오사카시가 148억5300만 엔 등입니다.

모두 세수입 감소가 확대되고 있어 고향 납세로 인해 도시부에서 지방으로 주민세가 유출되는 경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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