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도내 처음으로 미나토구가 수학여행 해외로 결정

도쿄 도심에 위치한 미나토구는 소학교 1학년생부터 영어교육에 힘을 기울이고 있는데 학생들에게 영어회화능력을 발휘하고 이문화체험을 통해 국제이해를 심화시키도록 내년도 구립중학교의 수학여행지를 기존의 교토・나라에서 싱가포르로 변경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대상이 되는 학생은 전부 10개인 구립중학교의 특별지원학급도 포함한 3학년 학생 전원으로 내년도는 약 760명이 대상인데 6월부터 9월쯤까지 3박5일로 실시할 예정입니다. 영어가 공용어 중 하나이고, 일본과의 시차가 적어 이동시간이 짧으며 치안이 안정돼 있고 사고 등 긴급대응 체제도 정비돼 있는 점 등에서 싱가포르를 선택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가정의 부담액은 지금까지 교토・나라와 같은 1인당 약 7만 엔으로 억제하도록 미나토구가 1인당 40만 엔 정도를 보조할 전망인데 인솔하는 교원의 여비, 사전 조사비 등도 포함해 추가예산안에 5억1천만 여엔을 계상하고 있습니다. 구에 따르면 공립 중학교의 수학여행으로 해외에 가는 것은 도쿄 도내에서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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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도내 처음으로 미나토구가 수학여행 해외로 결정
Ward in central Tokyo breaks ground by sending students overseas on school trips
도쿄 도심에 위치한 미나토구는 소학교 1학년생부터 영어교육에 힘을 기울이고 있는데 학생들에게 영어회화능력을 발휘하고 이문화체험을 통해 국제이해를 심화시키도록 내년도 구립중학교의 수학여행지를 기존의 교토・나라에서 싱가포르로 변경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대상이 되는 학생은 전부 10개인 구립중학교의 특별지원학급도 포함한 3학년 학생 전원으로 내년도는 약 760명이 대상인데 6월부터 9월쯤까지 3박5일로 실시할 예정입니다.

영어가 공용어 중 하나이고, 일본과의 시차가 적어 이동시간이 짧으며 치안이 안정돼 있고 사고 등 긴급대응 체제도 정비돼 있는 점 등에서 싱가포르를 선택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가정의 부담액은 지금까지 교토・나라와 같은 1인당 약 7만 엔으로 억제하도록 미나토구가 1인당 40만 엔 정도를 보조할 전망인데 인솔하는 교원의 여비, 사전 조사비 등도 포함해 추가예산안에 5억1천만 여엔을 계상하고 있습니다.

구에 따르면 공립 중학교의 수학여행으로 해외에 가는 것은 도쿄 도내에서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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