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일본해에서 중국과 공동군사훈련 개시
러시아 국방부는 20일, 일본해 해역에서 중국군과 군사훈련을 개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발표에 따르면 훈련은 계획에 따라 20일부터 23일까지 실시하며 주된 목적은 양국 해군의 협력을 강화해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안정과 평화를 유지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측에서는 블라디보스톡에 사령부가 있는 태평양함대의 구축함과 콜벳함 이외에도 쌍방에서 폭격기 등 총 30대 이상 참가하고 있습니다. 또 훈련에서는 함정을 이용한 해상에서의 전투, 그리고 공동으로 포격도 실시할 예정입니다. 러시아와 중국은 일본해에서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두 나라 모두 대립하는 미국과 일본 등을 견제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20일, 일본해 해역에서 중국군과 군사훈련을 개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발표에 따르면 훈련은 계획에 따라 20일부터 23일까지 실시하며 주된 목적은 양국 해군의 협력을 강화해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안정과 평화를 유지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측에서는 블라디보스톡에 사령부가 있는 태평양함대의 구축함과 콜벳함 이외에도 쌍방에서 폭격기 등 총 30대 이상 참가하고 있습니다.
또 훈련에서는 함정을 이용한 해상에서의 전투, 그리고 공동으로 포격도 실시할 예정입니다.
러시아와 중국은 일본해에서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두 나라 모두 대립하는 미국과 일본 등을 견제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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