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토구에 일본 최고층 빌딩 완공, 11월에 개업

도쿄 미나토구에 오피스와 레지던스 등이 입주하는 높이 330m의 초고층 빌딩이 완공됐습니다. 이 빌딩은 대형 부동산회사인 ‘모리빌딩’ 등이 재개발을 추진하는 도쿄 미나토구 도라노몬・아자부다이 지구에 건설돼, 8일 보도 관계자에게 공개됐습니다. 11월 24일에 개업 예정으로 지상 64층, 지하 5층이며 높이는 330m로, 오사카시의 ‘아베노하루카스’를 제치고 현시점에서 일본 최고층 빌딩이 됩니다. 이 일대는 ‘아자부다이힐스’로 명명돼, 이 빌딩을 포함한 3동의 고층 빌딩에는 오피스와 레지던스 외에도 고급 호텔과 상업시설 등이 입주합니다. 오피스 근무자와 주택 입주자 등을 합치면 2만 명 이상으로 예상되며 재해 등의 경우에는 약 3600명의 귀가곤란자를 수용하는 태세를 갖추어, 방재거점으로서의 역할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도쿄도내에서는 올해 들어 오피스와 상업시설 등이 입주하는 지상 45층의 ‘도쿄미드타운야에스’와 음식점과 엔터테인먼트 시설에 특화된 지상 48층의 ‘도큐카부키초타워’가 잇따라 개업하는 등 재개발이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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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토구에 일본 최고층 빌딩 완공, 11월에 개업
미나토구에 일본 최고층 빌딩 완공, 11월에 개업
도쿄 미나토구에 오피스와 레지던스 등이 입주하는 높이 330m의 초고층 빌딩이 완공됐습니다.

이 빌딩은 대형 부동산회사인 ‘모리빌딩’ 등이 재개발을 추진하는 도쿄 미나토구 도라노몬・아자부다이 지구에 건설돼, 8일 보도 관계자에게 공개됐습니다.

11월 24일에 개업 예정으로 지상 64층, 지하 5층이며 높이는 330m로, 오사카시의 ‘아베노하루카스’를 제치고 현시점에서 일본 최고층 빌딩이 됩니다.

이 일대는 ‘아자부다이힐스’로 명명돼, 이 빌딩을 포함한 3동의 고층 빌딩에는 오피스와 레지던스 외에도 고급 호텔과 상업시설 등이 입주합니다.

오피스 근무자와 주택 입주자 등을 합치면 2만 명 이상으로 예상되며 재해 등의 경우에는 약 3600명의 귀가곤란자를 수용하는 태세를 갖추어, 방재거점으로서의 역할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도쿄도내에서는 올해 들어 오피스와 상업시설 등이 입주하는 지상 45층의 ‘도쿄미드타운야에스’와 음식점과 엔터테인먼트 시설에 특화된 지상 48층의 ‘도큐카부키초타워’가 잇따라 개업하는 등 재개발이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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