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카모토 류이치 씨의 단행본 21일 출간

지난 3월 세상을 떠난 세계적인 음악가 사카모토 류이치 씨가 암 투병 중, 2022년 잡지에 연재했던 자서전 '나는 앞으로 몇번 보름달을 볼 테지'를 정리한 단행본이 21일 출간됩니다. 사카모토 류이치 씨는 음악 그룹인 '옐로 매직 오케스트라', 'YMO'를 비롯해 긴 세월 세계적으로 활약하다가 지난 3월 28일 세상을 떠났습니다. 향년 71세였습니다. 단행본에는 연재에서 취재를 담당했던 편집자 스즈키 마사후미 씨가 사카모토 씨를 대신해 밝힌 단행본 후기에서 유족들로부터 전달받았다는 사카모토 씨의 일기와 함께 마지막 나날들을 전해주었습니다. 사카모토 씨는 지난 1월 'YMO' 때 함께 활약했던 다카하시 유키히로 씨가 세상을 떠났을 때 "난 좀 더 파이팅 할테니까"라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나서 약 1달 후의 일기에는 다카하시 씨의 녹화 영상을 보았다면서 "Rydeen이 너무 슬픈 곡으로 들리잖아"라는 내용이 써 있었습니다. 사카모토 씨는 세상을 떠나기 직전까지 음악활동을 계속했다는 것으로, 숨지기 사흘 전 직접 완화 케어해주기를 희망한 뒤, 의사 한 사람 한 사람과 악수하며 "여기까지 이렇게 진력해주어 감사드린다"는 인사말을 전했다고 합니다.

A person who loves writing, loves novels, and loves life.Seeking objective truth, hoping for world peace, and wishing for a world without wars.
사카모토 류이치 씨의 단행본 21일 출간
Sakamoto Ryuichi's final days revealed in upcoming autobiography
지난 3월 세상을 떠난 세계적인 음악가 사카모토 류이치 씨가 암 투병 중, 2022년 잡지에 연재했던 자서전 '나는 앞으로 몇번 보름달을 볼 테지'를 정리한 단행본이 21일 출간됩니다.

사카모토 류이치 씨는 음악 그룹인 '옐로 매직 오케스트라', 'YMO'를 비롯해 긴 세월 세계적으로 활약하다가 지난 3월 28일 세상을 떠났습니다. 향년 71세였습니다.

단행본에는 연재에서 취재를 담당했던 편집자 스즈키 마사후미 씨가 사카모토 씨를 대신해 밝힌 단행본 후기에서 유족들로부터 전달받았다는 사카모토 씨의 일기와 함께 마지막 나날들을 전해주었습니다.

사카모토 씨는 지난 1월 'YMO' 때 함께 활약했던 다카하시 유키히로 씨가 세상을 떠났을 때 "난 좀 더 파이팅 할테니까"라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나서 약 1달 후의 일기에는 다카하시 씨의 녹화 영상을 보았다면서 "Rydeen이 너무 슬픈 곡으로 들리잖아"라는 내용이 써 있었습니다.

사카모토 씨는 세상을 떠나기 직전까지 음악활동을 계속했다는 것으로, 숨지기 사흘 전 직접 완화 케어해주기를 희망한 뒤, 의사 한 사람 한 사람과 악수하며 "여기까지 이렇게 진력해주어 감사드린다"는 인사말을 전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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