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 측, 기하라 방위상 “자위대에 보답” 발언 철회했으나 추궁 방침

기하라 방위상이 15일, 중의원 나가사키 4선거구의 보궐 선거의 응원연설에서 “자민당 후보를 응원해주는 것이 자위대와 그 가족의 노고에 보답하는 것”이라고 발언했으나, 16일, 발언을 철회했습니다. 야당 측은 “정치적 중립이 요구되는 자위대를 정치에 이용했다”는 등 강력히 비판하고 있으며, 입헌민주당의 아즈미 국회대책위원장은 “방위상이 자위대에 대해 마치 ‘자민당에 투표해 달라’는 것처럼 말한 것은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며 기하라 방위상의 경질을 요구했습니다. 야당 측은 오는 20일에 소집되는 임시국회에서 기시다 수상의 임명 책임과 기하라 방위상의 자질 등을 추궁할 방침입니다. 한편, 기시다 수상은 “자위관과 가족에 경의와 감사를 표현한 것이나 오해를 불러일으켰다면 철회하고 싶다고 설명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계속 직무를 수행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여당 측은 기하라 방위상이 신속히 발언을 철회했다며 국회 운영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한으로 하겠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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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측, 기하라 방위상 “자위대에 보답” 발언 철회했으나 추궁 방침
야당 측, 기하라 방위상 “자위대에 보답” 발언 철회했으나 추궁 방침
기하라 방위상이 15일, 중의원 나가사키 4선거구의 보궐 선거의 응원연설에서 “자민당 후보를 응원해주는 것이 자위대와 그 가족의 노고에 보답하는 것”이라고 발언했으나, 16일, 발언을 철회했습니다.

야당 측은 “정치적 중립이 요구되는 자위대를 정치에 이용했다”는 등 강력히 비판하고 있으며, 입헌민주당의 아즈미 국회대책위원장은 “방위상이 자위대에 대해 마치 ‘자민당에 투표해 달라’는 것처럼 말한 것은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며 기하라 방위상의 경질을 요구했습니다.

야당 측은 오는 20일에 소집되는 임시국회에서 기시다 수상의 임명 책임과 기하라 방위상의 자질 등을 추궁할 방침입니다.

한편, 기시다 수상은 “자위관과 가족에 경의와 감사를 표현한 것이나 오해를 불러일으켰다면 철회하고 싶다고 설명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계속 직무를 수행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여당 측은 기하라 방위상이 신속히 발언을 철회했다며 국회 운영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한으로 하겠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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