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해용 화장실 비축, 충분할 것으로 보는 지자체 31%에 그쳐

대지진 등이 발생한 경우 상정되는 대피자수에 대해 재해용 화장실이 ‘충분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자체가 전국에서 31%에 그친 것이 NPO법인 조사에서 밝혀졌습니다. NPO법인 ‘일본 화장실 연구소’는 간토대지진 발생 100년을 맞이해 전국 도도부현과 시정촌의 방재담당자를 대상으로 재해용 화장실 비축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는데, 332개의 지자체로부터 회답이 있었습니다. 재해 시 화장실 확보와 관리와 관련된 계획에 대해 ‘책정했다’고 회답한 지자체는 24%로, ‘책정하지 않았다’가 76%였습니다. 또, 최대 규모 재해가 발생한 경우 상정되는 대피자수에 대한 재해용 화장실 비축과 관련해 질문한 결과, ‘충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답한 지자체가 31%에 그쳤습니다. 41%가 ‘부족할 것’, 28%가 ‘모른다’고 회답해, 지자체에서의 화장실 대책이 진전되지 않은 현황이 밝혀졌습니다. 일본 화장실 연구소는 “화장실 확보는 생명과도 관련되기 때문에 수도직하형지진 등에 대비해 철처한 대책이 긴급 과제”라며 “비축량이 압도적으로 부족하며 대부분의 사람이 재해용 화장실 사용 경험도 없을 것으로 생각되기 때문에 훈련도 실시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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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용 화장실 비축, 충분할 것으로 보는 지자체 31%에 그쳐
Japan lacks enough emergency toilets in event of major disaster, survey says
대지진 등이 발생한 경우 상정되는 대피자수에 대해 재해용 화장실이 ‘충분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자체가 전국에서 31%에 그친 것이 NPO법인 조사에서 밝혀졌습니다.

NPO법인 ‘일본 화장실 연구소’는 간토대지진 발생 100년을 맞이해 전국 도도부현과 시정촌의 방재담당자를 대상으로 재해용 화장실 비축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는데, 332개의 지자체로부터 회답이 있었습니다.

재해 시 화장실 확보와 관리와 관련된 계획에 대해 ‘책정했다’고 회답한 지자체는 24%로, ‘책정하지 않았다’가 76%였습니다.

또, 최대 규모 재해가 발생한 경우 상정되는 대피자수에 대한 재해용 화장실 비축과 관련해 질문한 결과, ‘충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답한 지자체가 31%에 그쳤습니다.

41%가 ‘부족할 것’, 28%가 ‘모른다’고 회답해, 지자체에서의 화장실 대책이 진전되지 않은 현황이 밝혀졌습니다.

일본 화장실 연구소는 “화장실 확보는 생명과도 관련되기 때문에 수도직하형지진 등에 대비해 철처한 대책이 긴급 과제”라며 “비축량이 압도적으로 부족하며 대부분의 사람이 재해용 화장실 사용 경험도 없을 것으로 생각되기 때문에 훈련도 실시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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