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쟈니스 사무소’ 사명 변경하고 최종적으로 폐업

4년 전에 숨진 쟈니 기타가와 씨의 성착취 문제와 관련해, ‘쟈니스 사무소’가 9월 7일에 이어 2일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기자회견에서 히가시야마 노리유키 사장은, 피해자들에게 다시 한 번 사과한 뒤 ”스스로 쟈니스 사무소를 해체하고, 피해자들과 진지하게 마주하며 팬 분들과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습니다. 또, 10월 17일 부로 현재 사명인 ‘쟈니스 사무소’를 ‘SMILE-UP.’으로 변경해 피해자 보상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히가시야마 사장은 “피해를 입고 지금도 고통받고 있는 분들의 보상, 구제, 심리 치료를 시간이 걸리더라도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한 뒤, ‘쟈니스’의 이름을 사용하는 소속 그룹과 관련 회사의 명칭도 변경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로써 창업자이자 전 사장인 쟈니 기타가와의 이름은 사내에서 지워지게 됩니다. 히가시야마 사장은 앞으로에 대해 “피해를 입은 분들께 마지막까지 확실히 보상하고, 폐업할 것”이라며 최종적으로는 폐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연예인 매니지먼트 등을 하는 새로운 회사를 약 1달 안에 설립해, 히가시야마 씨가 사장에, 이노하라 요시히코 씨가 부사장에 취임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새로운 회사명은 팬클럽을 통해 공모할 방침입니다. 또, 새로 설립하는 회사에는 전 사장인 후지시마 줄리 씨가 출자하지 않고, 임원직을 맡지도 않을 예정입니다. 히가시야먀 사장은 피해자 보상의 진전 상황에 대해, 지금까지 478명이 신청이 있었는데 피해 사실을 신고하고 보상을 요구하고 있는 325명에 대한 보상을 11월부터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밖에도 회견 중에 이노하라 씨가 전 사장인 줄리 씨의 편지를 대독했는데, 피해자들에게 다시 한 번 사죄한 뒤 현재 회사의 지분을 100% 보유하고 있는 주주로 남는 것에 대해 “다른 주주가 개입하면 초법적인 구제가 사실상 불가능해진다고 들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자 회견은 예정된 시간인 2시간을 넘겼고, 마지막으로 히가시야마 사장은 앞으로 보고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다시 설명하겠

A person who loves writing, loves novels, and loves life.Seeking objective truth, hoping for world peace, and wishing for a world without wars.
‘쟈니스 사무소’ 사명 변경하고 최종적으로 폐업
‘쟈니스 사무소’ 사명 변경하고 최종적으로 폐업
4년 전에 숨진 쟈니 기타가와 씨의 성착취 문제와 관련해, ‘쟈니스 사무소’가 9월 7일에 이어 2일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기자회견에서 히가시야마 노리유키 사장은, 피해자들에게 다시 한 번 사과한 뒤 ”스스로 쟈니스 사무소를 해체하고, 피해자들과 진지하게 마주하며 팬 분들과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습니다.

또, 10월 17일 부로 현재 사명인 ‘쟈니스 사무소’를 ‘SMILE-UP.’으로 변경해 피해자 보상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히가시야마 사장은 “피해를 입고 지금도 고통받고 있는 분들의 보상, 구제, 심리 치료를 시간이 걸리더라도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한 뒤, ‘쟈니스’의 이름을 사용하는 소속 그룹과 관련 회사의 명칭도 변경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로써 창업자이자 전 사장인 쟈니 기타가와의 이름은 사내에서 지워지게 됩니다.

히가시야마 사장은 앞으로에 대해 “피해를 입은 분들께 마지막까지 확실히 보상하고, 폐업할 것”이라며 최종적으로는 폐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연예인 매니지먼트 등을 하는 새로운 회사를 약 1달 안에 설립해, 히가시야마 씨가 사장에, 이노하라 요시히코 씨가 부사장에 취임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새로운 회사명은 팬클럽을 통해 공모할 방침입니다.

또, 새로 설립하는 회사에는 전 사장인 후지시마 줄리 씨가 출자하지 않고, 임원직을 맡지도 않을 예정입니다.

히가시야먀 사장은 피해자 보상의 진전 상황에 대해, 지금까지 478명이 신청이 있었는데 피해 사실을 신고하고 보상을 요구하고 있는 325명에 대한 보상을 11월부터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밖에도 회견 중에 이노하라 씨가 전 사장인 줄리 씨의 편지를 대독했는데, 피해자들에게 다시 한 번 사죄한 뒤 현재 회사의 지분을 100% 보유하고 있는 주주로 남는 것에 대해 “다른 주주가 개입하면 초법적인 구제가 사실상 불가능해진다고 들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자 회견은 예정된 시간인 2시간을 넘겼고, 마지막으로 히가시야마 사장은 앞으로 보고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다시 설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What's Your Reaction?

like

dislike

love

funny

angry

sad

w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