쟈니스 사무소가 보상과 재발방지책 발표

4년 전에 사망한 쟈니스 사무소의 자니 기타가와 씨의 성 가해 문제와 관련해 사무소는 13일, 피해보상과 재발방지책을 홈페이지에 발표했습니다.

그 중 피해보상에 대해서는 3명 모두 재판관을 지낸 변호사에 의한 '피해자구제위원회'를 설치하고 피해자의 신고내용 검토와 보상금액의 판단을 일임한다고 돼 있습니다.

보상 대상은 탤런트와 연습생으로 사무소에 소속한 적이 있는 사람, 또는 현재 소속돼 있는 사람으로 하고, 그 밖에 피해 신고가 있을 경우에는 개별적으로 대응을 검토한다고 돼 있습니다.

그 밖에 재발방지책으로 오는 10월 2일의 신체제 발표와 함께 CCO,치프컴플라이언스오피서를 설치하고 인권에 대한 기본방침 등을 책정, 실시하며 지금 있는 내부신고제도 등의 정비와 확충 그리고 사원과 탤런트를 대상으로 인권존중과 성 가해, 하라스먼트 등에 관한 연수를 실시해 컴플라이언스 의식의 강화를 계획적으로 추진하고 거버넌스 강화와 메디어 등과의 대화도 추진해 간다고 돼 있습니다.

아울러 향후 1년 동안 사무소는 예능프로덕션으로서의 보수는 받지 않고 탤런트가 광고와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때의 출연료는 모두 본인에게 지불한다고 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