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쟈니스 성가해 문제 당사자 모임' 기자회견

쟈니 기타가와 씨의 성적 가해 문제와 관련해 쟈니스 사무소가 7일 도쿄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성적 가해를 인정하고 사죄한 뒤, 후지시마 줄리 사장의 사임과 후임에 소속 탤런트인 히가시야마 노리유키 씨가 취임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쟈니스 사무소의 기자회견 뒤, 쟈니 기타가와 씨의 성피해를 호소해온 '쟈니스 성가해 문제 당사자 모임' 멤버가 도쿄에서 기자회견했습니다. 히라모토 준야 대표는 "사무소 회견 중, 줄리 씨가 등단했다는 부분을 평가한다"면서 "원고를 보지 않고 자신의 말로 발언했다"며 "하지만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지 모르기 때문에 아직 기뻐할 상황은 아니"라며 당사자 모임의 메시지나 요청을 받아주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새로 사장에 취임한 히가시야마 노리유키 씨는 성적 가해와 관련해 "소문인 줄로만 알았다"로 언급한 데 대해서는 "위화감이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습니다. 영국의 공영방송 BBC 프로그램에서 성피해를 증언했던 하야시 씨는 "사죄한 건 고맙다고 생각하지만 납득할 수 없는 부분도 많았다"면서 "물론 말할 수 없는 부분도 있겠지만, 아직도 소문으로밖에 들어본 적이 없다는 말을 한다는 걸 이해할 수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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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니스 성가해 문제 당사자 모임' 기자회견
Victims group speaks to reporters following Johnny & Associates news conference
쟈니 기타가와 씨의 성적 가해 문제와 관련해 쟈니스 사무소가 7일 도쿄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성적 가해를 인정하고 사죄한 뒤, 후지시마 줄리 사장의 사임과 후임에 소속 탤런트인 히가시야마 노리유키 씨가 취임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쟈니스 사무소의 기자회견 뒤, 쟈니 기타가와 씨의 성피해를 호소해온 '쟈니스 성가해 문제 당사자 모임' 멤버가 도쿄에서 기자회견했습니다.

히라모토 준야 대표는 "사무소 회견 중, 줄리 씨가 등단했다는 부분을 평가한다"면서 "원고를 보지 않고 자신의 말로 발언했다"며 "하지만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지 모르기 때문에 아직 기뻐할 상황은 아니"라며 당사자 모임의 메시지나 요청을 받아주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새로 사장에 취임한 히가시야마 노리유키 씨는 성적 가해와 관련해 "소문인 줄로만 알았다"로 언급한 데 대해서는 "위화감이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습니다.

영국의 공영방송 BBC 프로그램에서 성피해를 증언했던 하야시 씨는 "사죄한 건 고맙다고 생각하지만 납득할 수 없는 부분도 많았다"면서 "물론 말할 수 없는 부분도 있겠지만, 아직도 소문으로밖에 들어본 적이 없다는 말을 한다는 걸 이해할 수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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