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대통령, 서방 방산업체 참가 포럼에서 연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해 9월 30일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와 루한스크주, 남부의 자포리자주와 헤르손주에 대해 일방적인 병합을 선언한 지 1년이 되는 데 맞춰 30일 영상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메시지에서 푸틴 대통령은, 병합을 정당화한 뒤, "우리는 하나의 국민이며, 힘을 합쳐 그 어떤 어려움에도 맞설 것"이라면서, 4개 주에 대한 지배를 강화하는 동시에 군사침공을 계속하겠다는 자세를 재차 나타냈습니다. 우크라이나 군은 30일, 남부 오데사주와 미콜라이우주, 서부 빈니차주에서 러시아군이 이란제 드론 40대로 공격을 가했고 이 중 30대를 격추했다고 발표했지만, 빈니차주의 인프라 시설에서는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져, 러시아군의 공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한편,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30일, 수도 키이우에서 열린, 서방의 방산업체도 참가하는 포럼에서 연설했습니다. 이날 연설에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장비와 병사가 사용할 최신 방위시스템을 우크라이나 현지에서 제조하는 데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해, 영토탈환을 목표로 반격을 계속하는 가운데, 미국 등의 군수산업과 연대해 국내에서 무기를 제조하고 싶다는 생각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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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대통령, 서방 방산업체 참가 포럼에서 연설
Zelenskyy interested in having weapons produced in Ukraine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해 9월 30일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와 루한스크주, 남부의 자포리자주와 헤르손주에 대해 일방적인 병합을 선언한 지 1년이 되는 데 맞춰 30일 영상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메시지에서 푸틴 대통령은, 병합을 정당화한 뒤, "우리는 하나의 국민이며, 힘을 합쳐 그 어떤 어려움에도 맞설 것"이라면서, 4개 주에 대한 지배를 강화하는 동시에 군사침공을 계속하겠다는 자세를 재차 나타냈습니다.

우크라이나 군은 30일, 남부 오데사주와 미콜라이우주, 서부 빈니차주에서 러시아군이 이란제 드론 40대로 공격을 가했고 이 중 30대를 격추했다고 발표했지만, 빈니차주의 인프라 시설에서는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져, 러시아군의 공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한편,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30일, 수도 키이우에서 열린, 서방의 방산업체도 참가하는 포럼에서 연설했습니다.

이날 연설에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장비와 병사가 사용할 최신 방위시스템을 우크라이나 현지에서 제조하는 데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해, 영토탈환을 목표로 반격을 계속하는 가운데, 미국 등의 군수산업과 연대해 국내에서 무기를 제조하고 싶다는 생각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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