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북조선 건국 75주년 맞춰 부총리 파견
7일자 북조선의 조선로동당기관지 '로동신문'은 9일 건국 75주년에 맞춰 중국의 류궈중 부총리가 이끄는 중국 대표단이 북조선을 방문해 축하행사에 참석한다고 보도했습니다. 북조선은 건국 75주년에 맞춰 민병조직에 의한 열병식을 실시한다고 예고하고 있어 대표단은 여기에 참석할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은 지난 7월에도 전인대, 전국인민대표대회의 리훙중 부위원장이 이끄는 대표단을 조선전쟁 휴전협정 체결로부터 70주년에 맞춰 파견한 바 있습니다. 이 때는 러시아도 쇼이구 국방장관이 이끄는 대표단을 파견했는데 외교소식통에 따르면 러시아도 이번에 대표단을 파견할 전망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조선은 일본, 한국과 안전보장연계를 강화하고 있는 미국에 대한 대항을 염두에 두고 3개국의 결속을 과시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7일자 북조선의 조선로동당기관지 '로동신문'은 9일 건국 75주년에 맞춰 중국의 류궈중 부총리가 이끄는 중국 대표단이 북조선을 방문해 축하행사에 참석한다고 보도했습니다.
북조선은 건국 75주년에 맞춰 민병조직에 의한 열병식을 실시한다고 예고하고 있어 대표단은 여기에 참석할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은 지난 7월에도 전인대, 전국인민대표대회의 리훙중 부위원장이 이끄는 대표단을 조선전쟁 휴전협정 체결로부터 70주년에 맞춰 파견한 바 있습니다.
이 때는 러시아도 쇼이구 국방장관이 이끄는 대표단을 파견했는데 외교소식통에 따르면 러시아도 이번에 대표단을 파견할 전망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조선은 일본, 한국과 안전보장연계를 강화하고 있는 미국에 대한 대항을 염두에 두고 3개국의 결속을 과시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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