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돌 신화’ 피프티 피프티…“신뢰관계 파탄” vs “그룹 강탈 시도”

중소 연예기획사 소속으로 신드롬을 불러 일으킨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 측이 ‘소속사의 비정상적 거래구조, 정산자료 미제공 등으로 이미 신뢰관계가 파탄났다’고 주장했다. 소속사 측은 ‘거래 구조에 문제가 없고 정산자료도 늦기는 했지만 멤버들이 지정한 기한 내에 제출했다’고 반박했다. 5일 서울중앙지법 민사50부는 피프티 피프티 네 멤버가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심문기일을 진행했다. 멤버들과 소속사 관계자 등 사건 본인들은 출석하지 않았다. 키나(20·메인래퍼)·새나(19·리더 겸 메인댄서)·시오(18·메인보컬)·아란(18·리드보컬) 등 네 멤버로 구성된 피프티 피프티는 ‘중소돌(중소기획사 소속 아이돌)의 기적’으로 통한다. 지난해 11월 데뷔 이후 약 4개월 만에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에 진입해 현재까지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멤버들은 ‘어트랙트 측이 계약을 위반하고 신뢰관계를 파탄 냈다’며 지난달 19일 이번 가처분을 신청했다. 그런데 어트랙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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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돌 신화’ 피프티 피프티…“신뢰관계 파탄” vs “그룹 강탈 시도”
중소 연예기획사 소속으로 신드롬을 불러 일으킨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 측이 ‘소속사의 비정상적 거래구조, 정산자료 미제공 등으로 이미 신뢰관계가 파탄났다’고 주장했다. 소속사 측은 ‘거래 구조에 문제가 없고 정산자료도 늦기는 했지만 멤버들이 지정한 기한 내에 제출했다’고 반박했다. 5일 서울중앙지법 민사50부는 피프티 피프티 네 멤버가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심문기일을 진행했다. 멤버들과 소속사 관계자 등 사건 본인들은 출석하지 않았다. 키나(20·메인래퍼)·새나(19·리더 겸 메인댄서)·시오(18·메인보컬)·아란(18·리드보컬) 등 네 멤버로 구성된 피프티 피프티는 ‘중소돌(중소기획사 소속 아이돌)의 기적’으로 통한다. 지난해 11월 데뷔 이후 약 4개월 만에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에 진입해 현재까지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멤버들은 ‘어트랙트 측이 계약을 위반하고 신뢰관계를 파탄 냈다’며 지난달 19일 이번 가처분을 신청했다. 그런데 어트랙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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