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자위대와 각국 해군 간부가 해양안보 주제로 회의

해상자위대와 중국을 포함한 각국 해군의 젊은 간부 등이 해양 안전보장을 주제로 의견을 나누는 회의가 18일부터 도쿄에서 시작됐습니다. 이 회의는 해상자위대가 각국의 젊은 간부의 교류를 통해 상호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2000년부터 개최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미국과 한국, 호주 그리고 2019년 이래 처음으로 참가하는 중국해군 대위 등 26개국에서 29명이 참가했습니다. 18일은 도쿄 메구로구의 해상자위대간부학교에서 개회식이 열려 에가와 히로시 학교장이 “우리들은 각국이 협력해 대응해야 할 여러 과제에 직면하고 있고 지역 안정을 위해 각국이 어떻게 협조할 것인지 활발히 논의하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각국 간부들은 오는 25일까지의 일정으로 ‘해양질서 유지와 강화’를 주제로 의견을 교환하고 해상자위대 함정 시찰과 일본문화를 체험하는 연수 등도 받을 예정입니다. 해상자위대는 “미래를 담당할 각국 간부와의 관계를 구축해 가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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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time Self-Defense Force hosts exchange program for overseas officers
해상자위대와 중국을 포함한 각국 해군의 젊은 간부 등이 해양 안전보장을 주제로 의견을 나누는 회의가 18일부터 도쿄에서 시작됐습니다.

이 회의는 해상자위대가 각국의 젊은 간부의 교류를 통해 상호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2000년부터 개최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미국과 한국, 호주 그리고 2019년 이래 처음으로 참가하는 중국해군 대위 등 26개국에서 29명이 참가했습니다.

18일은 도쿄 메구로구의 해상자위대간부학교에서 개회식이 열려 에가와 히로시 학교장이 “우리들은 각국이 협력해 대응해야 할 여러 과제에 직면하고 있고 지역 안정을 위해 각국이 어떻게 협조할 것인지 활발히 논의하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각국 간부들은 오는 25일까지의 일정으로 ‘해양질서 유지와 강화’를 주제로 의견을 교환하고 해상자위대 함정 시찰과 일본문화를 체험하는 연수 등도 받을 예정입니다.

해상자위대는 “미래를 담당할 각국 간부와의 관계를 구축해 가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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