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과 글로벌 사우스, 24일부터 우크라이나 정세 협의

G7, 주요7개국과 글로벌 사우스라고 불리는 신흥국 등의 정부 고위관리 등이 24일부터 덴마크에 모여 우크라이나 정세와 관련해 협의를 갖습니다. 복수의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이번 협의는 우크라이나 정부 등의 요청으로 24일부터 덴마크의 수도 코펜하겐에서 이틀간 열리며 미 백악관의 설리번 국가안보보좌관과 일본의 아키바 국가안전보장국장 등 G7 국가의 안보담당 정부 고위관리 등이 참석합니다. 협의에는 우크라이나에서 예르마크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참석할 전망이며 인도와 브라질, 튀르키예 등 글로벌 사우스라고 불리는 신흥국의 참석도 조율되고 있습니다. 협의에서는 러시아군 철수 등 우크라이나가 내건 평화를 위한 10개 항목에 관해 글로벌 사우스 국가들에 이해와 지지를 요청하며 군사침공 종결 후도 내다본 우크라이나의 안전보장과 관련해 의견을 나눌 것으로 보입니다. 우크라이나는 이달부터 시작된 것으로 알려진 반전공세가 현재 난항하고 있다는 인식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G7 국가 등은 이번 협의를 통해 전황과 향후 전망을 분석하고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지원만이 아니라 침공이 종결될 경우도 상정한 논의도 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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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과 글로벌 사우스, 24일부터 우크라이나 정세 협의
Envoys from Global South may join G7 talks on Ukraine
G7, 주요7개국과 글로벌 사우스라고 불리는 신흥국 등의 정부 고위관리 등이 24일부터 덴마크에 모여 우크라이나 정세와 관련해 협의를 갖습니다.

복수의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이번 협의는 우크라이나 정부 등의 요청으로 24일부터 덴마크의 수도 코펜하겐에서 이틀간 열리며 미 백악관의 설리번 국가안보보좌관과 일본의 아키바 국가안전보장국장 등 G7 국가의 안보담당 정부 고위관리 등이 참석합니다.

협의에는 우크라이나에서 예르마크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참석할 전망이며 인도와 브라질, 튀르키예 등 글로벌 사우스라고 불리는 신흥국의 참석도 조율되고 있습니다.

협의에서는 러시아군 철수 등 우크라이나가 내건 평화를 위한 10개 항목에 관해 글로벌 사우스 국가들에 이해와 지지를 요청하며 군사침공 종결 후도 내다본 우크라이나의 안전보장과 관련해 의견을 나눌 것으로 보입니다.

우크라이나는 이달부터 시작된 것으로 알려진 반전공세가 현재 난항하고 있다는 인식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G7 국가 등은 이번 협의를 통해 전황과 향후 전망을 분석하고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지원만이 아니라 침공이 종결될 경우도 상정한 논의도 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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