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수상, ASEAN에 5000명 인재 육성 지원 방침

인도네시아를 방문중인 기시다 수상은 경제 협력을 논의하는 포럼에서 연설하고, 일본과 ASEAN 국가들간의 연계 강화를 위해 교통 인프라와 디지털 기술 등의 분야에서 향후 3년간 5000명의 인재 육성을 지원해 갈 것이라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기시다 수상은 국제법과 투명성 존중을 골자로 하는 ASEAN, 동남아시아국가연합의 인도태평양구상인 ‘ASEAN아웃룩’과 일본이 추구하는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은 공통된 원칙에 근거하고 있다며 결속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철도와 항구를 포함한 교통 인프라와 더불어 디지털 기술과 해양 협력, 공급망의 강화 등 폭넓은 분야에서 향후 3년간 5000명의 인재육성을 지원해 갈 방침을 밝혔습니다. 기시다 수상은 “ASEAN 국가들과 기술협력을 진전시켜 결속을 강화함으로써 우리나라도 함께 성장해 갈 것”이라며 “새로운 사회적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미래를 만들어 나가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올해 12월 도쿄에서 개최할 예정인 일본과 ASEAN간의 특별정상회의에서 향후 협력을 향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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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수상, ASEAN에 5000명 인재 육성 지원 방침
Kishida announces capacity building projects to promote cooperation with ASEAN
인도네시아를 방문중인 기시다 수상은 경제 협력을 논의하는 포럼에서 연설하고, 일본과 ASEAN 국가들간의 연계 강화를 위해 교통 인프라와 디지털 기술 등의 분야에서 향후 3년간 5000명의 인재 육성을 지원해 갈 것이라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기시다 수상은 국제법과 투명성 존중을 골자로 하는 ASEAN, 동남아시아국가연합의 인도태평양구상인 ‘ASEAN아웃룩’과 일본이 추구하는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은 공통된 원칙에 근거하고 있다며 결속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철도와 항구를 포함한 교통 인프라와 더불어 디지털 기술과 해양 협력, 공급망의 강화 등 폭넓은 분야에서 향후 3년간 5000명의 인재육성을 지원해 갈 방침을 밝혔습니다.

기시다 수상은 “ASEAN 국가들과 기술협력을 진전시켜 결속을 강화함으로써 우리나라도 함께 성장해 갈 것”이라며 “새로운 사회적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미래를 만들어 나가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올해 12월 도쿄에서 개최할 예정인 일본과 ASEAN간의 특별정상회의에서 향후 협력을 향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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