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문화체육특보에 유인촌 前장관 유력 검토

이명박 정부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지낸 유인촌 전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의 문화체육특별보좌관으로 기용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여권 고위 관계자는 5일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배우 겸 탤런트 출신인 유 전 장관이 윤석열 정부의 문화예술 정책에 조언을 해 온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인사 검증을 거쳐 대통령특보로 유력한 상태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문화체육 행정과 문화계 경험이 깊은 만큼 긍정적으로 검토돼 온 것은 맞다”고 말했다. 이번 개각에서 장관 교체 가능성이 거론되던 문체부는 역도 국가대표 선수 출신인 장미란 용인대 체육학과 교수가 2차관으로 ‘깜짝 발탁’되는 선에서 개편이 일단락됐다. 이에 따라 문화예술계 전반에 대한 이해가 깊고 추진력이 있는 유 전 장관을 통해 정책 전반을 보완하려는 의도라는 해석이 나온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유 전 장관이 예술인인 동시에 업무 능력에 대한 문체부 내부평가 역시 좋은 편”이라고 했다. 문화부 장관 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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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문화체육특보에 유인촌 前장관 유력 검토
이명박 정부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지낸 유인촌 전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의 문화체육특별보좌관으로 기용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여권 고위 관계자는 5일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배우 겸 탤런트 출신인 유 전 장관이 윤석열 정부의 문화예술 정책에 조언을 해 온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인사 검증을 거쳐 대통령특보로 유력한 상태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문화체육 행정과 문화계 경험이 깊은 만큼 긍정적으로 검토돼 온 것은 맞다”고 말했다. 이번 개각에서 장관 교체 가능성이 거론되던 문체부는 역도 국가대표 선수 출신인 장미란 용인대 체육학과 교수가 2차관으로 ‘깜짝 발탁’되는 선에서 개편이 일단락됐다. 이에 따라 문화예술계 전반에 대한 이해가 깊고 추진력이 있는 유 전 장관을 통해 정책 전반을 보완하려는 의도라는 해석이 나온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유 전 장관이 예술인인 동시에 업무 능력에 대한 문체부 내부평가 역시 좋은 편”이라고 했다. 문화부 장관 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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