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 ‘2023 크루즈 컬렉션’ 공개… “리조트 룩 대신 스페인 문화 담았다”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디올(Dior)은 지난 16일(현지시간) 세비야 스페인 광장에서 ‘2023 크루즈 컬렉션’을 공개했다. 크루즈 컬렉션은 정규 컬렉션 외에 추가적으로 선보이는 컬렉션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크루즈 컬렉션을 통해 리조트 룩이나 휴양지 및 여행지에 어울리는 스타일을 제안한다.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는 천편일률적인 리조트 룩 대신 스페인 문화에 집중해 컬렉션을 차별화했다. 이번 컬렉션을 스페인을 발견하는 여정이었다고 소개한다. 컬렉션이 열린 세비아 스페인 광장에 걸맞은 의상을 디올 특유의 우아하고 화려한 감성으로 풀어냈다고 설명했다. 전반적으로 소설 쾌걸조로(원제 카피스트라노의 저주)나 영화 마스크오브조로에 등장하는 고전적인 스페인 의상을 연상시킨다. 디올에 따르면 이번 컬렉션 뮤즈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출신 플라멩코(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 지방 민속음악과 춤) 댄서 겸 가수 카르멘 아미야(Carmen Amaya)다. 다른 이름으로는 라 카피타나(La Capitana)라고 불린다.

A person who loves writing, loves novels, and loves life.Seeking objective truth, hoping for world peace, and wishing for a world without wars.
디올, ‘2023 크루즈 컬렉션’ 공개… “리조트 룩 대신 스페인 문화 담았다”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디올(Dior)은 지난 16일(현지시간) 세비야 스페인 광장에서 ‘2023 크루즈 컬렉션’을 공개했다. 크루즈 컬렉션은 정규 컬렉션 외에 추가적으로 선보이는 컬렉션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크루즈 컬렉션을 통해 리조트 룩이나 휴양지 및 여행지에 어울리는 스타일을 제안한다.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는 천편일률적인 리조트 룩 대신 스페인 문화에 집중해 컬렉션을 차별화했다. 이번 컬렉션을 스페인을 발견하는 여정이었다고 소개한다. 컬렉션이 열린 세비아 스페인 광장에 걸맞은 의상을 디올 특유의 우아하고 화려한 감성으로 풀어냈다고 설명했다. 전반적으로 소설 쾌걸조로(원제 카피스트라노의 저주)나 영화 마스크오브조로에 등장하는 고전적인 스페인 의상을 연상시킨다. 디올에 따르면 이번 컬렉션 뮤즈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출신 플라멩코(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 지방 민속음악과 춤) 댄서 겸 가수 카르멘 아미야(Carmen Amaya)다. 다른 이름으로는 라 카피타나(La Capitana)라고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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