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브로프 露외무장관, 18일부터 북조선 방문 군사분야 협력할 듯
러시아 외무성은 16일, 라브로프 외무장관이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 간의 일정으로 북조선을 공식방문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러시아와 북조선은 지난달 푸틴 대통령과 김정은 총비서가 정상회담을 갖고 협력관계를 강화해 가기로 한 바 있습니다. 지난 12일 수교 75주년을 맞이해 라브로프 외무장관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침공으로 인해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미국 등을 의식해 군사분야와 에너지 등 경제분야에서의 구체적인 협력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북조선도 라브로프 외무장관이 북조선 외무성의 초청에 응해 방문한다고 국영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했습니다. 북조선은 두 차례 연속으로 실패한 군사정찰위성의 세 번째 발사를 이달 안에 실시한다고 예고하고 있어 한국 언론은 러시아의 기술지원을 받을 가능성을 전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외무성은 16일, 라브로프 외무장관이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 간의 일정으로 북조선을 공식방문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러시아와 북조선은 지난달 푸틴 대통령과 김정은 총비서가 정상회담을 갖고 협력관계를 강화해 가기로 한 바 있습니다.
지난 12일 수교 75주년을 맞이해 라브로프 외무장관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침공으로 인해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미국 등을 의식해 군사분야와 에너지 등 경제분야에서의 구체적인 협력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북조선도 라브로프 외무장관이 북조선 외무성의 초청에 응해 방문한다고 국영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했습니다.
북조선은 두 차례 연속으로 실패한 군사정찰위성의 세 번째 발사를 이달 안에 실시한다고 예고하고 있어 한국 언론은 러시아의 기술지원을 받을 가능성을 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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