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美대통령, 18일 이스라엘 방문

이스라엘군과 이슬람조직 하마스의 충돌은 16일에도 계속돼 일본시간으로 17일 오전5시까지 가자지구에서는 지금까지 2808명이 사망한 반면 이스라엘 측에서도 적어도 1400명이 사망해 쌍방의 사망자는 4200명을 넘었습니다. 이스라엘군에 의한 격렬한 폭격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스라엘의 네타냐후 총리의 수석고문을 맡고 있는 마크 레게브 씨가 16일 NHK의 취재에 응했습니다. 레게브 씨는 군사작전에 대해서는 밝히지 못한다며 향후 전개에 대한 언급은 피하면서도 “우리들의 목표는 하마스를 해체시켜 하마스에 의한 가자지구의 지배를 종료시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모든 노력을 하겠지만 시민의 희생이 나오지 않는다는 보증은 없고 시민이 있다고 해서 하마스의 테러공격을 불문에 붙일 수는 없다”며 시민의 희생이 나온다 해도 지상군 투입도 포함한 대규모 공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가자지구에서는 인도적 상황이 악화하고 있어 유엔은 “5일 연속 전기가 없고 보건, 물, 위생 등의 필요한 서비스가 붕괴직전이며 식량불안도 악화하고 있다”며 위기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개선하려고 가자지구에서는 국경을 접하고 있는 인접국 이집트로부터 지원물자를 반입하거나 주민을 피란시키기 위한 인도적 통로 설치를 위한 움직임이 추진되고 있으나 관계국의 조정에는 시간이 걸리고 있습니다. 또 미국의 블링컨 국무장관은 방문 중인 예루살렘에서 17일 기자회견하고 바이든 대통령이 18일 이스라엘을 방문한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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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美대통령, 18일 이스라엘 방문
바이든 美대통령, 18일 이스라엘 방문
이스라엘군과 이슬람조직 하마스의 충돌은 16일에도 계속돼 일본시간으로 17일 오전5시까지 가자지구에서는 지금까지 2808명이 사망한 반면 이스라엘 측에서도 적어도 1400명이 사망해 쌍방의 사망자는 4200명을 넘었습니다.

이스라엘군에 의한 격렬한 폭격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스라엘의 네타냐후 총리의 수석고문을 맡고 있는 마크 레게브 씨가 16일 NHK의 취재에 응했습니다.

레게브 씨는 군사작전에 대해서는 밝히지 못한다며 향후 전개에 대한 언급은 피하면서도 “우리들의 목표는 하마스를 해체시켜 하마스에 의한 가자지구의 지배를 종료시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모든 노력을 하겠지만 시민의 희생이 나오지 않는다는 보증은 없고 시민이 있다고 해서 하마스의 테러공격을 불문에 붙일 수는 없다”며 시민의 희생이 나온다 해도 지상군 투입도 포함한 대규모 공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가자지구에서는 인도적 상황이 악화하고 있어 유엔은 “5일 연속 전기가 없고 보건, 물, 위생 등의 필요한 서비스가 붕괴직전이며 식량불안도 악화하고 있다”며 위기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개선하려고 가자지구에서는 국경을 접하고 있는 인접국 이집트로부터 지원물자를 반입하거나 주민을 피란시키기 위한 인도적 통로 설치를 위한 움직임이 추진되고 있으나 관계국의 조정에는 시간이 걸리고 있습니다.

또 미국의 블링컨 국무장관은 방문 중인 예루살렘에서 17일 기자회견하고 바이든 대통령이 18일 이스라엘을 방문한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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