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인 44명 불법 입국 알선한 30대 귀화 여성 검거

가족관계증명서 등의 서류를 위조해 베트남인 수십 명의 국내 불법 입국을 알선한 베트남 출신 귀화 여성이 적발됐다. 부산출입국·외국인청 이민특수조사대는 불법체류 목적을 가진 베트남인의 국내 입국을 알선한 혐의(출입국관리법 위반)로 베트남 출신의 30대 결혼이주여성 A 씨를 붙잡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5일 밝혔다. 부산외국인청에 따르면 A 씨는 2018년 8월부터 2022년 9월까지 베트남 현지 브로커 B 씨와 공모해 국내에 들어와 돈을 벌기를 원하는 베트남인 44명에게 1인당 1만 달러(약 1300만 원)를 받고 외국인의 국내 초청에 관련된 서류를 위조해준 혐의를 받고 있다. 외국인이 단기방문비자(C3) 등을 발급받아 국내에 체류하기 위해서는 내국인의 초청이 필요하다. A 씨는 국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 베트남인 초청 대행 서비스 광고를 냈다. 이를 보고 베트남 현지의 가족을 초청하기 위해 연락해 온 결혼이주여성들에게 혼인관계증명서 등의 서류를 받아 보관하고 있다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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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인 44명 불법 입국 알선한 30대 귀화 여성 검거
가족관계증명서 등의 서류를 위조해 베트남인 수십 명의 국내 불법 입국을 알선한 베트남 출신 귀화 여성이 적발됐다. 부산출입국·외국인청 이민특수조사대는 불법체류 목적을 가진 베트남인의 국내 입국을 알선한 혐의(출입국관리법 위반)로 베트남 출신의 30대 결혼이주여성 A 씨를 붙잡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5일 밝혔다. 부산외국인청에 따르면 A 씨는 2018년 8월부터 2022년 9월까지 베트남 현지 브로커 B 씨와 공모해 국내에 들어와 돈을 벌기를 원하는 베트남인 44명에게 1인당 1만 달러(약 1300만 원)를 받고 외국인의 국내 초청에 관련된 서류를 위조해준 혐의를 받고 있다. 외국인이 단기방문비자(C3) 등을 발급받아 국내에 체류하기 위해서는 내국인의 초청이 필요하다. A 씨는 국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 베트남인 초청 대행 서비스 광고를 냈다. 이를 보고 베트남 현지의 가족을 초청하기 위해 연락해 온 결혼이주여성들에게 혼인관계증명서 등의 서류를 받아 보관하고 있다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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