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조선 국영TV, '화성18형' 영상 방영

북조선 국영 조선중앙텔레비전은 김정은 총비서의 현지 지도 하에 종래의 액체연료식보다도 신속히 발사 가능한 고체연료식 신형 ICBM 대륙간탄도미사일급 '화성18형'의 두 번째 발사실험을 12일에 실시했을 때의 영상을 13일 방영했습니다. 영상에서는 좌우 9개씩 18개 바퀴의 이동식 발사대에 탑재된 '화성18형'이 광장인 듯한 장소로 옮겨져 수직으로 세워진 후, 발사관에서 미사일이 튀어나와 불길을 뿜으며 상승하는 모습이 찍혀 있었습니다. 또 가스 등의 압력으로 사출된 후 공중에서 점화하는 '콜드 론치'라고 불리는 기술을 사용해 발사돼, 상승하는 미사일에서 불길이 치마 모양으로 퍼지며 대량의 흰 연기가 나는 고체연료식 특징을 보였습니다. 미국에 승리했다고 주장하는 조선전쟁의 휴전협정 체결로부터 오는 27일로 70년이 되기에 앞서, 김 총비서는 새로운 전략무기시스템의 실험이 대성공했다고 강조함으로써, 미국에 대한 대결자세를 선명히 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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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조선 국영TV, '화성18형' 영상 방영
North Korea says it carried out record-breaking ICBM test
북조선 국영 조선중앙텔레비전은 김정은 총비서의 현지 지도 하에 종래의 액체연료식보다도 신속히 발사 가능한 고체연료식 신형 ICBM 대륙간탄도미사일급 '화성18형'의 두 번째 발사실험을 12일에 실시했을 때의 영상을 13일 방영했습니다.

영상에서는 좌우 9개씩 18개 바퀴의 이동식 발사대에 탑재된 '화성18형'이 광장인 듯한 장소로 옮겨져 수직으로 세워진 후, 발사관에서 미사일이 튀어나와 불길을 뿜으며 상승하는 모습이 찍혀 있었습니다.

또 가스 등의 압력으로 사출된 후 공중에서 점화하는 '콜드 론치'라고 불리는 기술을 사용해 발사돼, 상승하는 미사일에서 불길이 치마 모양으로 퍼지며 대량의 흰 연기가 나는 고체연료식 특징을 보였습니다.

미국에 승리했다고 주장하는 조선전쟁의 휴전협정 체결로부터 오는 27일로 70년이 되기에 앞서, 김 총비서는 새로운 전략무기시스템의 실험이 대성공했다고 강조함으로써, 미국에 대한 대결자세를 선명히 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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