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하바라 역앞 고층빌딩 건설 재개발계획 사업화될 전망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인기가 있는 도쿄 아키하바라의 전기상가 일각에 사무실 등이 들어서는 고층빌딩을 건설하는 재개발계획와 관련해, 사업을 추진하는 데 필요한 지권자의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얻을 수 있게 될 전망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전기와 서브컬처의 거리로서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인기가 있는 지요다구 아키하바라에서는, 역앞 일각에 사무실과 상업시설 등이 들어서는 최대 높이 170미터의 고층빌딩 등을 건설하는 재개발계획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 계획에 관해서는 30여 명의 지권자들 간에 찬반이 갈려, 사업을 추진하는데 필요한 지권자의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얻을 수 있을지가 초점이었습니다.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7월 이후, 태도를 보류해 온 지권자가 찬성으로 돌아섰기 때문에 재개발에 찬성하는 입장인 지요다구 등도 포함하면 법률로 정한 지권자의 동의를 얻을 수 있는 전망이 섰습니다. 이에 대해 지요다구는 28일 구의회 위원회에 보고한 뒤 연내에는 계획을 결정할 방침으로, 약 20년에 걸쳐 논의가 계속돼 온 아키하바라의 재개발은 사업화를 향해 움직이게 됩니다. 재개발 시기는 아직 미정인데, 전기와 서브컬처의 거리로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아키하바라 역앞이 어떻게 변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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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하바라 역앞 고층빌딩 건설 재개발계획 사업화될 전망
Redevelopment project for Tokyo's Akihabara district set to get go-ahead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인기가 있는 도쿄 아키하바라의 전기상가 일각에 사무실 등이 들어서는 고층빌딩을 건설하는 재개발계획와 관련해, 사업을 추진하는 데 필요한 지권자의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얻을 수 있게 될 전망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전기와 서브컬처의 거리로서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인기가 있는 지요다구 아키하바라에서는, 역앞 일각에 사무실과 상업시설 등이 들어서는 최대 높이 170미터의 고층빌딩 등을 건설하는 재개발계획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 계획에 관해서는 30여 명의 지권자들 간에 찬반이 갈려, 사업을 추진하는데 필요한 지권자의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얻을 수 있을지가 초점이었습니다.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7월 이후, 태도를 보류해 온 지권자가 찬성으로 돌아섰기 때문에 재개발에 찬성하는 입장인 지요다구 등도 포함하면 법률로 정한 지권자의 동의를 얻을 수 있는 전망이 섰습니다.

이에 대해 지요다구는 28일 구의회 위원회에 보고한 뒤 연내에는 계획을 결정할 방침으로, 약 20년에 걸쳐 논의가 계속돼 온 아키하바라의 재개발은 사업화를 향해 움직이게 됩니다.

재개발 시기는 아직 미정인데, 전기와 서브컬처의 거리로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아키하바라 역앞이 어떻게 변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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