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환자, 전주 대비 1.18배

전국의 코로나19 환자는 7월 2일까지 일주일 동안 의료기관당 평균 7.24명으로 전주의 1.18배를 기록했습니다.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지난 2일까지 일주일 동안 전국 약 5,000개 의료기관이 보고한 코로나19 환자는 전주보다 5,492명 많은 3만 5,747명이었습니다.

그리고 의료기관당 평균 환자는 전주의 1.18배인 7.24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로써 13주 연속 전주보다 증가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오키나와현이 48.39명, 가고시마현이 13.48명, 지바현이 9.89명, 미야자키현이 9.66명, 구마모토현이 9.58명 등을 기록했고, 46개 도도부현에서 전주를 웃돌았습니다.

이 밖에도 전국에서 지난 2일까지 일주일 동안 전주보다 569명 많은 5,320명이 새로 입원했습니다.

후생노동성은 전주 대비 전국적인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고 오키나와현에서는 높은 수준으로 감염이 확대하고 있다며 계속 주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