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내년에 미국에서 처음으로 EV 투입

혼다는 미국의 대형 자동차업체인 제너럴 모터스, GM 과 공동 개발한 스포츠유틸리티차량 SUV인 ‘프롤로그’를 중서부 미시간주에서 보도진에게 공개했습니다. 프롤로그는 혼다가 미국에서 판매하는 첫 전기차, EV로, 내년 초에는 출시할 예정입니다. 외장과 내장은 혼다, 배터리는 GM이 개발하고 한 번 충전하면 약 480km 주행 가능합니다. 개발을 담당한 마쓰우라 히로카즈 치프 엔지니어는 “이를 계기로 EV 모델을 더 늘려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에서는 바이든 정부가 기후변화대책 일환으로 EV보급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신차 판매 대수 중 EV가 차지하는 비율은 올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7.3%에 달했습니다. 지금까지 미국에서 EV을 투입하지 못하고 다른 업체보다 늦게 뛰어든 혼다는 EV 판매를 늘려갈 생각입니다. 일본 업체는 미국에서 닛산 자동차가 이미 2개 차종의 EV를 판매하고 있고, 도요타 자동차와 SUBARU도 지난해 각각 1개 차종을 투입하면서, 국내 자동차 업체 모두 EV판매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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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내년에 미국에서 처음으로 EV 투입
Honda unveils first EV for US market
혼다는 미국의 대형 자동차업체인 제너럴 모터스, GM 과 공동 개발한 스포츠유틸리티차량 SUV인 ‘프롤로그’를 중서부 미시간주에서 보도진에게 공개했습니다. 프롤로그는 혼다가 미국에서 판매하는 첫 전기차, EV로, 내년 초에는 출시할 예정입니다.

외장과 내장은 혼다, 배터리는 GM이 개발하고 한 번 충전하면 약 480km 주행 가능합니다.

개발을 담당한 마쓰우라 히로카즈 치프 엔지니어는 “이를 계기로 EV 모델을 더 늘려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에서는 바이든 정부가 기후변화대책 일환으로 EV보급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신차 판매 대수 중 EV가 차지하는 비율은 올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7.3%에 달했습니다.

지금까지 미국에서 EV을 투입하지 못하고 다른 업체보다 늦게 뛰어든 혼다는 EV 판매를 늘려갈 생각입니다.

일본 업체는 미국에서 닛산 자동차가 이미 2개 차종의 EV를 판매하고 있고, 도요타 자동차와 SUBARU도 지난해 각각 1개 차종을 투입하면서, 국내 자동차 업체 모두 EV판매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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