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통일교회, 회견에서 정부 대응 비판

지난 13일 문부과학성이 해산명령을 청구한 후, 구 통일교회,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은 16일 오후, 첫 회견을 도내에서 열었습니다. 회견에서 교단의 오카무라 노부오 법무국장은 “매우 안타까우며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정부와 일본 사회의 여러분께 교단의 진실된 모습을 전하지 못 한 것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이번 해산명령 청구가 신교의 자유뿐만 아니라 인권에도 심각한 사태인 것으로 저희는 생각하고 있다”는 등, 정부의 대응을 재차 비판했습니다. 또, “컴플라이언스 선언을 한 2009년 이후, 반환금 청구와 손해 배상 청구는 큰 폭으로 감소했다”며 “2022년 이후는 헌금으로 인해 가족의 생활을 곤란하게 하는 것은 없는지 선조의 인연 등을 이야기하며 헌금을 권유하고 있지 않은지 지도를 철저히 하고 있다”는 등을 강조했습니다. 또, 교단의 재산을 한국에 옮기는 등의 “재산 은닉”으로 피해자 구제가 지체되는 것은 아닌가라는 지적에 대해서는 “그러한 사실은 없다”며 부정했습니다. 이어, 교단의 고문변호사를 맡은 후쿠모토 노부야 변호사는 해산명령 사유인 ‘법령위반’과 ‘종교단체로서의 목적을 현저히 벗어난 행위’에 대해, “문부과학성의 주장에서는 위반하고 있는 법령을 특정하지 않고 있어 청구의 토대가 결여돼 있다”며 “헌금은 교의를 널리 알리는 것과 신자의 교화에 사용되고 있어 종교단체의 목적에서 벗어나지 않았다”는 등 반론하며, 재판소에서의 심리에서 다툴 자세를 나타냈습니다. 앞으로는 재판소가 문부과학성과 교단 양 측의 의견을 듣고 해산명령을 낼지 판단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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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통일교회, 회견에서 정부 대응 비판
구 통일교회, 회견에서 정부 대응 비판
지난 13일 문부과학성이 해산명령을 청구한 후, 구 통일교회,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은 16일 오후, 첫 회견을 도내에서 열었습니다.

회견에서 교단의 오카무라 노부오 법무국장은 “매우 안타까우며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정부와 일본 사회의 여러분께 교단의 진실된 모습을 전하지 못 한 것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이번 해산명령 청구가 신교의 자유뿐만 아니라 인권에도 심각한 사태인 것으로 저희는 생각하고 있다”는 등, 정부의 대응을 재차 비판했습니다.

또, “컴플라이언스 선언을 한 2009년 이후, 반환금 청구와 손해 배상 청구는 큰 폭으로 감소했다”며 “2022년 이후는 헌금으로 인해 가족의 생활을 곤란하게 하는 것은 없는지 선조의 인연 등을 이야기하며 헌금을 권유하고 있지 않은지 지도를 철저히 하고 있다”는 등을 강조했습니다.

또, 교단의 재산을 한국에 옮기는 등의 “재산 은닉”으로 피해자 구제가 지체되는 것은 아닌가라는 지적에 대해서는 “그러한 사실은 없다”며 부정했습니다.

이어, 교단의 고문변호사를 맡은 후쿠모토 노부야 변호사는 해산명령 사유인 ‘법령위반’과 ‘종교단체로서의 목적을 현저히 벗어난 행위’에 대해, “문부과학성의 주장에서는 위반하고 있는 법령을 특정하지 않고 있어 청구의 토대가 결여돼 있다”며 “헌금은 교의를 널리 알리는 것과 신자의 교화에 사용되고 있어 종교단체의 목적에서 벗어나지 않았다”는 등 반론하며, 재판소에서의 심리에서 다툴 자세를 나타냈습니다.

앞으로는 재판소가 문부과학성과 교단 양 측의 의견을 듣고 해산명령을 낼지 판단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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