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저장고에서 숙성시킨 '사케' 출하 시작돼

기후현 히다시에서는 눈에 덮힌 저장고인 '설실'에서 3개월 정도 숙성시킨 사케의 출하작업이 시작됐습니다. 호설지대로 알려진 히다시 가와이초에서는 약 30년 전부터 눈에 덮인 저장고인 '설실'에서, 현지에서 솟아나오는 물로 빚은 사케를 숙성시킨 '설중주'를 만들고 있습니다. 올해 출하작업이 5일부터 시작돼, 관광관련회사 종업원 등이 0도쯤으로 유지된 저장고에서 3개월 정도 숙성시킨 720밀리리터의 사케 약 1000병을 꺼내, 발포스티롤상자에 눈과 사케를 넣어 출하했습니다. 올해 사케의 출하작업은 앞으로 2차례 더 실시돼 총 4000병을 출하합니다. '설중주'를 기획 판매하고 있는 회사에서는 "올해는 눈이 적었지만 플루티하고 부드러운 맛으로 만들어졌다"면서 "고향을 생각하거나 상상하면서 더운 여름을 이겨내기를 바라며, '설중주'를 계기로 가와이초를 찾아주신다면 기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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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저장고에서 숙성시킨 '사케' 출하 시작돼
Shipments of snow-stored sake begin in Gifu Prefecture, central Japan
기후현 히다시에서는 눈에 덮힌 저장고인 '설실'에서 3개월 정도 숙성시킨 사케의 출하작업이 시작됐습니다.

호설지대로 알려진 히다시 가와이초에서는 약 30년 전부터 눈에 덮인 저장고인 '설실'에서, 현지에서 솟아나오는 물로 빚은 사케를 숙성시킨 '설중주'를 만들고 있습니다.
올해 출하작업이 5일부터 시작돼, 관광관련회사 종업원 등이 0도쯤으로 유지된 저장고에서 3개월 정도 숙성시킨 720밀리리터의 사케 약 1000병을 꺼내, 발포스티롤상자에 눈과 사케를 넣어 출하했습니다.

올해 사케의 출하작업은 앞으로 2차례 더 실시돼 총 4000병을 출하합니다.

'설중주'를 기획 판매하고 있는 회사에서는 "올해는 눈이 적었지만 플루티하고 부드러운 맛으로 만들어졌다"면서 "고향을 생각하거나 상상하면서 더운 여름을 이겨내기를 바라며, '설중주'를 계기로 가와이초를 찾아주신다면 기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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